스타벅스가 환경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텀블러 세척기를 전국 매장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
스타벅스는 지난해부터 4개 매장에서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가 세척기 도입 이전과 비교해 약 30%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.
텀블러 세척기는 오는 7월부터는 스타벅스 600개 매장에 우선 도입되고 2027년까지 전국의 스타벅스 점포에 차례로 도입될 예정입니다.
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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